"밥을 먹는것이 고통 그 자체에요.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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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부평구에 사는 김OO(70 남) 어르신의 이야기 입니다.
김OO 어르신은 최근 이가 아파오기 시작했지만 도저히 병원을 갈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.
기본 진료비 몇 천원이 아까워 그 돈이면 차라리 참고 말지 했다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치아 대부분이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.
끝내 밥 먹는 횟수와 식사량도 줄였고, 미음으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.
실버비전은 이러한 어르신에게 기본적인 진료비를 지원하여 치과 검진을 받게 도와드렸습니다.
김OO 어르신은 치과 치료와 건강보험 적용으로 틀니를 착용하여 다시 맛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.
"나같은 사람을 도와주는 단체가 있을 줄 몰랐어요..고맙습니다.." 라며 눈시울을 붉힌 김OO 어르신.
노인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현실적인 지원은 소외받는 우리 이웃을 도와주는 일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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